[에듀테크 주간 리포트]2월 2주차 : AIDT의 교육 주권과 기술 격차 사이, 인스티튜트의 '행동 데이터 기반 용돈 관리' 특허, 대교그룹 디피니션에서 AI 기반 문제 생성 서비스 '문제G' 출시

안녕하세요. Elena Project의 Elena입니다.

한 주간 에듀테크의 주요 뉴스를 전달하는 에듀테크 주간 리포트,

지금부터 2025년 2월 둘째 주 리포트를 시작하겠습니다.

매주 일요일 18시에 발행되는 에듀테크 주간 리포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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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IDT의 교육 주권과 기술 격차 사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이 한 달도 남지 않았지만, 학교들의 사용 여부와 가격 등 많은 부분이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현재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학습하고 있지만, AI 교과서는 사전 입력된 응답을 제공하는 반응형 AI에 가깝습니다. 교육부는 최신 기술보다 교육적 효과를 중시하며 5~7년간 동일한 교과서를 유지하는 기존 서책형 교과서 검정 방식을 적용하겠다는 입장이지만,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상황에서 경쟁력을 잃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국산 기술을 우선해야 한다는 ‘교육 주권론’이 강조되지만, 글로벌 기술 도입을 늦추는 것이 오히려 공교육 혁신과 국내 에듀테크 산업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선 기술을 적극 도입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기술 경쟁력을 키우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학교 밖에선 생성, 교실에선 반응…'교육 주권'에 희생된 학습권 [혼돈 속 AI교육]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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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스티튜트의 '행동 데이터 기반 용돈 관리' 특허

 에듀테크 기업 지원 인스티튜트가 ‘행동 데이터에 기초한 용돈 관리 방법’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학생 개인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실행 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최적화된 용돈 규칙을 자동 설정하는 기술로, 다중 인증을 통해 실행을 확인한 후 용돈과 혜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원 인스티튜트는 15년간 학생 성장 데이터를 축적해왔으며, 학습 수준을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 계획을 제공하는 특허 기술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춘기 학생 전문 교육기관 ‘센터큐’와 중하위권 학생 대상 ‘결국이루는 학원’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5천여 개의 자체 분류 체계를 활용해 학생 기질을 분석하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AI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원 인스티튜트, 행동 데이터 기반 용돈 관리 시스템 특허 등록 - 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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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교그룹 디피니션에서 AI 기반 문제 생성 서비스 '문제G' 출시

 대교그룹의 에듀테크 기업 디피니션이 AI 기반 문제 생성 서비스 ‘문제G’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24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개발된 이 서비스는 최종 발표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024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교육부문상을 수상했습니다. ‘문제G’는 생성형 AI와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활용해 국어 지문과 문제를 자동 생성하며, 교사들이 직접 입력한 글감을 기반으로 유사 지문과 다양한 문제 유형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저작권 문제를 최소화하고, 맞춤형 학습 자료 제공으로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디피니션은 향후 영어, 수학, 과학 등 과목을 확장하고, 학생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 지원 기능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디피니션, AI 인공지능 대상 국어 문제 생성 서비스 '문제G' 출시 - 뷰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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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5년 2월 둘째 주 에듀테크 주간 리포트였습니다.

다음 주에도 더욱 유익하고 흥미로운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