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주간 리포트

[에듀테크 주간 리포트]10월 1주차 : AI 디지털교과서 검정 심사, 선행학습 부추기는 에듀테크, 교육기관 개인정보 유출

Elena SY 2024. 10. 6. 12:00

안녕하세요. Elena Project의 Elena입니다.

한 주간 에듀테크의 주요 뉴스를 전달하는 에듀테크 주간 리포트,

지금부터 2024년 10월 첫째 주 리포트를 시작하겠습니다.

매주 일요일 정오에 발행되는 에듀테크 주간 리포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1. AI 디지털교과서 검정 심사 결과 발표 - 모호한 평가기준,  대형 출원사만 합격하여 독과점 우려

AI 디지털교과서 검정 심사 결과를 둘러싼 비판의 목소리가 많습니다. 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에듀테크가 공교육에 안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업계에서는 실망감이 큽니다. 검정 탈락 출원사들은 교과별 평가 기준의 모호성을 지적하였습니다. 평가기관에 따라 합격률이 현저히 차이나는 점이 이유 중 하나입니다. 다양성을 내세운 정부의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취지와 반해 대형 출원사만 선정되는 결과가 나와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심사에 통과한 출원사도 시도 교육청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감소로 AI 디지털교과서 관련 예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다음 달 23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AI 디지털교과서 최종 선정 출원사는 11월 29일 공개됩니다.

 

 AI 디지털교과서의 취지에 맞지 않는 현실에 업계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우려의 목소리가 큰 만큼 공정한 심사와 정확한 정보로 AI 디지털교과서의 도입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에듀플러스]AI 디지털교과서 검정 심사 후폭풍…탈락사 “결과 수용 어려워” 이의신청 잇따를

AI 디지털교과서 검정 심사 결과를 둘러싼 후폭풍이 거세다. 모호한 평가 기준에 따른 공정성 논란부터 대형 출원사 쏠림 현상에 대한 우려까지 다양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AI 디지털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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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행학습과 사교육 부추기는 AI 에듀테크 허위 과장 광고 교육부에서 12월부터 고강도 점검

 에듀테크 기업과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출판사들이 정부의 사교육 단속대상에서 제외된 틈을 타 인공지능(AI) 기술력을 앞세워 사교육 과열과 선행학습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AIDT 개발사 검정 심사가 마무리되는 12월 부터 에듀테크 기업과 출판사에 대해 허위 과장하거나 사교육을 유발하는 광고 실태를 파악하고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사교육업체의 광고현황을 서울경제신문과 공동으로 조사한 조국혁신당 소속 강경숙 의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과도한 사교육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과도한 부분을 막고 아이들의 교육권을 지켜내야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교육 방식의 도입으로 혼란한 교육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기업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마케팅으로 과도한 교육열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도한 사교육이 문제 되는 만큼, 학부모와 학생들은 사교육 시장에서 현혹되지 않고 현명한 선택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단독] 선행학습 부추기는 AI 에듀테크…초등의대반 운영 학원과 제휴도

사회 > 사회일반 뉴스: 에듀테크(교육기술) 기업과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 출판사들이 정부의 사교육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 틈을 타 인공지능(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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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육기관서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로 대책마련 시급

 교육부 산하 기관 및 대학에서 지난 5년간 25건의 해킹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지난 5년간 개인정보 유출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져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교육부의 정보보호 담당자는 감소하였고 "정보보호팀"은 지난해 말로 없어진 상태입니다. 정성국 의원은 "학생, 교원 등 교육기관의 정보는 매우 민감한 정보로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국가교육 전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교육부는 경각심을 가지고 재발 방지에 나서야 함에도 독립된 부서조차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하였습니다.

 

 내년부터 AI 디지털 교과서의 일부 도입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교육 현장에서 사용될 예정입니다. 교육기관이 가지고 있는 정보들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민감한 정보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마련과 조직정비가 시급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단독] 교육기관서 '개인정보' 줄줄…올해 벌써 29만개 넘어

개인정보 유출 규모는 커지는데...교육부, 정보보호팀 없애정성국 "교육기관은 매우 민감한 정보 취급...경각심 가져야"교육부 산하 기관 및 대학에서 지난 5년간 25건의 해킹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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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4년 10월 첫째 주 에듀테크 주간 리포트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더욱 유익하고 흥미로운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