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주간 리포트

[에듀테크 주간 리포트]11월 1주차 : 특수교육 에듀테크 콘퍼런스 진행, 교육업체 맞춤형 AI 콘텐츠 주력, 디지털 시민성 교육 지도 사례

Elena SY 2024. 11. 3. 18:00

안녕하세요. Elena Project의 Elena입니다.

한 주간 에듀테크의 주요 뉴스를 전달하는 에듀테크 주간 리포트,

지금부터 2024년 11월 첫째 주 리포트를 시작하겠습니다.

매주 일요일 정오에서 18시로 변경되어 발행되는 에듀테크 주간 리포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1. '교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에듀테크 콘퍼런스 진행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 소노캄에서 경기도 내 특수교원들을 대상으로 'GSEC 고양 특수교육 에듀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콘퍼런스의 목적은 다양성 창의성 기반 에듀테크 수업사례 나눔의 장을 통해 디지털 AI 활용 특수교육 교수-학습의 우수사례 및 수업모델을 발굴하는 것입니다. 참석자들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에듀테크 활용이 막막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실제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특수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사레를 함께 나누며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특수교육 담당 교원의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 실행 역량 강화 및 현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주로 에듀테크를 도입한 수업 시연을 보여줄 때,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수교육 교실에서의 에듀테크 활용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 특수교육 현장에서 교원들이 막막함을 느꼈다고 인터뷰로 전했습니다. '특수교육 에듀테크 활용'을 검색하면  게시물은 적지만 사례들이 있습니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특수교육도 활용법과 수업 사례가 많이 공유되어 모든 학생이 양질의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중앙뉴스미디어] 고양교육지원청, 고양 특수교육 에듀테크 콘퍼런스 개최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 소노캄에서 경기도 내 특수교육교원을 대상으로‘GSEC 고양 특수교육 에듀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퍼런스는 다양성·창의성 기반 에

www.ja-media.kr


2. 교육업체, 맞춤형 AI 콘텐츠 개발에 주력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 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됩니다. 이에 맞춰 교육기업들도 AI 기술 도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웅진씽크빅은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에 생성형 AI '챗 GPT'를 탑재한 영어스피킹  콘텐츠 '링고시티'를 선보였습니다. 대교는 '대교 써밋'에서 국어, 영어, 수학 등 과목별 특화 AI 특허 기술로 개인별 맞춤 학습을 제공합니다. 교원은 초등 1-6학년 대상 '아이캔두'는 AI 분석으로 초개인화 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아이스크에듀는 업계 최초로 100%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AI 튜터 'AI 드림썜'을 초등 스마트 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에서 정식 오픈하였습니다. 교육업체 관계자는 "앞으로 업계에서 AI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육업체 사이에서 AI 경쟁이 치열합니다. AI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다양한 교육 콘텐츠의 무료 체험 기회를 활용하여 잘 맞는 교육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많은 교육업체 중 어느 업체의 콘텐츠가 선택될지 궁금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업계 "맞춤형 AI 키워야 산다"…AI 콘텐츠 봇물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www.news1.kr


3.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시민성 교육 지도 사례 - 포용적인 교육 방향성 제시

 최근 딥페이크 범죄사례가 자주 들려오고 있습니다. 서혜진 역삼초 교사가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지도하였습니다. 모든 기술은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기술은 사용하는 인간에 의해 나아갈 방향이 정해집니다. 학생들에게 실제 인물과 인공지능 기술이 만들어 낸 이미지를 구분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교사가 지도하고자 하는 의도를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더라도 학생 스스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체감하고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바라보아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딥페이크 기술이 긍정적, 부정적으로 이용되는 사례를 균형감 있게 살펴보며 어떻게 기술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갈지 고민하는 활동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학생들에게 당위적으로 '이렇게 해야 해'라고 알려주는 교육보다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알아볼 기회를 제공하는 포용적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인공지능 윤리를 설명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이건 맞고 저건 틀리다'라고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포용적인 교육 방향성이 인상 깊었습니다.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교육이 나오며 학생들이 디지털 화면의 내용은 무조건 믿고 받아들이는 현상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 모든 기술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하지 못합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여유를 주는 포용적인 교육을 통해 사고력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에듀플러스]에듀테크스쿨발언대 인공지능과 더불어 살아갈 우리, 디지털 시민성 교육 도전기

최근 학교 안팎에서 딥페이크 범죄사례가 자주 들려오고 있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술인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를 뜻하는 페이크(Fake)의 합성어로 진위를 구분하기 어려운 가짜 이미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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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4년 11월 첫째 주 에듀테크 주간 리포트였습니다.

다음 주에도 더욱 유익하고 흥미로운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