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lena Project의 Elena입니다.
한 주간 에듀테크의 주요 뉴스를 전달하는 에듀테크 주간 리포트,
지금부터 2024년 10월 셋째 주 리포트를 시작하겠습니다.
매주 일요일 정오에 발행되는 에듀테크 주간 리포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1. 비상교육, 글로벌 에듀테크 플랫폼 '올비아 CL' 공개 - 교육 주권 사수해야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이 AI를 접목한 새로운 교육 플랫폼 '올비아 CL(AllviA Connecting Learning, ACL)을 공개하며 교육 플랫폼 주권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IT 인프라나 경제적 제약과 관계없이 고품질 교육을 제공하면서 글로벌 교육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노중일 비상교육 글로벌 컴퍼니 대표는 "배움의 개념이 달라지면서 학습은 연결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 다른 나라의 교육 플랫폼 때문에 우리나라 교육 플랫폼에 위기가 오지 않도록 교육 주권을 사수해야 한다."라고 올비아 CL 출시 배경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올비아 CL은 온오프라인과 하이브리드 등 총 6가지 수업 모델을 제공하며, 화상솔루션, LMS, AI 학습 등 필수 기능을 모두 탑재하였습니다. 교육의 시공간적 경계를 허물고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연결'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비상교육뿐 아니라 많은 교육기업들이 교육 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기존의 교육이 학교 교실처럼 특정한 환경에서 이루어졌다면 미래의 교육은 학생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 플랫폼들이 출시되며 교육격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다른 나라의 교육 플랫폼이 우리나라의 교육현장에서 사용되지 않고 우리나라의 교육 가치를 담은 교육 플랫폼이 주로 사용되도록 교육 기업들의 꾸준한 발전이 필요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도 주권 지켜야"…비상교육, 글로벌 에듀테크 플랫폼 '올비아 CL' 공개
인공지능(AI) 주권을 지켜야 하듯이 교육 또한 주권을 사수해야 한다. 교육에서도 플랫폼화가 시작됐고, 교육 플랫폼의 주권을 지키지 못하면 교육의 주권도 지키지 못한다.글로벌 에듀테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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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I의 윤리적 사용 - AI 리터러시 필요
기술 그 자체는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습니다. 인간이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린 것입니다. 최근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는 AI 기술에 중점을 두고 설명하였습니다. AI 기술 오남용이 새로운 윤리적인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최근 큰 문제를 일으킨 딥페이크 음란물 유포 사건을 보면 기술이 얼마나 강하고 위험한지 알 수 있습니다.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우리에게 큰 이점을 주는 동시에 심각한 윤리적 딜레마를 주고 있습니다. AI 윤리를 논할 때 AI 모델의 윤리성에 초점을 주로 두지만, 결국 AI는 인간의 의도와 행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단순히 AI를 다룰 줄 아는기술력을 넘어 AI의 작동 원리와 한계를 이해하고 윤리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인 'AI 리터러시'가 필요하다고 임기범 인공지능 전문가는 전하였습니다.
학교에서 AI 윤리 교육을 강화해야 하고, 기업에서는 AI 사용과 관련된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내용에 크게 공감하였습니다. 생성형 AI에서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장면은 생성시킬 수 없지만 명령어를 돌려서 이야기하면 만들어주는 사례를 보았습니다. 기술은 그저 도구이고 사용하는 사람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사용해야 합니다. AI가 제시하는 결과가 윤리적으로 옳은지 고민하도록 교육 현장에서 알려줘야 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K-VIBE] 임기범의 인공지능 혁신 스토리...AI의 윤리적 사용 | 연합뉴스
[※ 편집자 주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2024년 발표에 따르면 세계 한류 팬은 약 2억2천5백만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또한 시간과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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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랩샘'에서 디지털 에듀케이터 양성 교육 개강
안랩과 소셜벤처 맘이랜서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디지털 교육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AhnLab SEM - Software Education Manager)'에서 '디지털 에듀케이터 양성 교육'으로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하여 개강하였습니다. 내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증가하는 '디지털 교육 전문가'의 수요를 반영하여 '전 교과 디지털 에듀케이터 양성'을 목적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실제 디지털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수 스킬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교육생들이 디지털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활발한 경제 활동을 하도록 수료 이후에도 '안랩샘 펠로우십'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육계에 디지털교과서가 등장하며 디지털 교육에 전문성을 가진 인재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디지털 교육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안랩샘의 교육프로그램을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랩, ‘안랩샘’ 디지털 에듀케이터 양성 교육으로 전면 개편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안랩은 소셜벤처 맘이랜서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디지털 교육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AhnLab SEM – Software Education Manager)’을 ‘디지털 에듀케이터 양성 교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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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4년 10월 셋째 주 에듀테크 주간 리포트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더욱 유익하고 흥미로운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